/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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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최종 선택’에 큰 충격을 받았다. 앞서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또한 이이경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새로운 MC로 예정됐지만 최근 악성 거짓 루머를 겪으며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했기에 김종민이 대체 투입 됐다는 추측이 일었다.

이이경 대신 김종민이 최종 발탁됐다. 기존에 새 MC로 예정돼 있던 이이경의 합류는 불발되고, 김종민이 투입된 것.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근 악성 거짓 루머를 겪은 이이경의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했기에 이같이 결정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새 MC 랄랄은 예정대로 합류한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00분 특별 편성이 확정되었으며,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쓰러진 ‘솔로나라 28번지’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 사진 제공=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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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솔로나라 28번지’는 대망의 최종 선택으로 전쟁 같았던 로맨스의 종착점에 도달한다. ‘최종 선택’에 앞서 28기는 “제가 가본 나라 중에 평생 잊지 못할 나라”,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잊고 있었던 설레는 마음과 말로 표현 못할 감정을 느끼게 해줬다”며 5박 6일간 느낀 소회를 털어놓는다.

잠시 후, 14명의 솔로남녀는 ‘최종 선택’에 돌입하고,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너무 충격인데? 말도 안돼!”라며 ‘입틀막’ 한다. 이이경 역시 전무후무한 ‘최종 선택’ 결과에 “이건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라며 “대박이다!”를 연발한다.

과연 어떤 기록이 나온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3MC는 드디어 방송 중 잉태된 ‘나솔이’(태명)의 아빠가 누구인지 사진으로 확인한다. 앞서 정숙이 ‘나솔이 엄마’임이 밝혀졌던 터라 3MC는 “아빠는 영수 아닐까?”라고 예측했는데, 이날 ‘나솔이 아빠’의 얼굴을 본 송해나는 “진짜? 진짜?”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데프콘 역시 놀라서 그 자리에서 얼어붙는다. 이이경은 큰 충격을 받은 듯 헛웃음을 터뜨린다.

한편 5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07%(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11월 4일 발표)의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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