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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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XngHan,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이름을 내건 특별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앞서 승한은 2023년 그룹 라이즈로 데뷔했지만, 논란에 휩싸인 끝에 팀을 탈퇴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했다. 라이즈는 윤상의 첫째 아들 앤톤이 속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승한이 준비한 첫 팝업스토어 'XngHan's AZIT'(승한스 아지트)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10일간 서울 강남구 카시나 도산에서 개최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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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은 스니커즈 및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카시나의 자체 브랜드 애프터매스와 협업, 아이코닉 로고 볼캡에 자신이 좋아하는 로얄블루 컬러를 선정하고 드로잉 아트워크를 추가한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부터 다채로운 종류의 티셔츠까지 개성을 표현한 라인업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승한의 취향을 녹인 따뜻한 아지트처럼 연출되며, 승한이 사전 답사 당시 직접 고른 의류도 공간에 함께 디스플레이되는 만큼,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나아가 패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승한의 활동에 기대가 커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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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승한이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XngHan&Xoul) 론칭 이후 지난 7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 관련 비하인드 모멘트를 포착한 엽서와 스티커 등의 MD도 만날 수 있다.

승한앤소울 첫 싱글 'Waste No Time'은 발표 당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 1위를 차지함은 물론, 미국 포브스 및 더 할리우드 리포터, 영국 NME의 주목받는 등 글로벌한 호응을 얻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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