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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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 가수 백호의 컴백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의 병역 의무에 관해 다수의 팬이 궁금증을 가진 가운데, 백호 측은 여태껏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백호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오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RUSH MODE'의 트랙 포스터를 게재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 7월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워터밤에 출연해 상의를 탈의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사진=TEAM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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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포스터는 각 트랙에 담긴 이야기를 영화 포스터처럼 표현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RUSH'는 감각적인 비트와 함께 사이키 효과를 활용해 영상과 음악의 분위기를 전달했고, 'My Sign'은 인물의 감정을 타오르는 불꽃에 비유해 곡의 감성을 전했다.
사진=TEAM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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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개된 'Through the Line'에는 래퍼 CAMO(카모)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카모플라주 패턴을 배경으로 'Through the Line (Feat. CAMO)' 음원 일부와 함께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가 담겨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디지털 싱글 'RUSH MODE'는 2025년 누구보다 뜨겁게 달려온 백호의 모습을 온전히 담고 있다.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선 백호의 강렬한 의지를 상징하는 'RUSH MODE'는 일시적인 프로젝트가 아닌, 앞으로도 끊임없이 자신만의 속도로 달려가겠다는 그의 다짐을 담은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사진=TEAM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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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H MODE'에는 지난 6월 당찬 포부를 담아 공개한 선공개 곡 'RUSH'와 지난 7월 진행된 스페셜 파티에서 첫선을 보인 'My Sign', 그리고 신곡 'Through the Line (feat. CAMO)'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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