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튜브 예능 '고소영의 펍스토랑'에는 '배우 이주빈 이상형 최최최종, 뚝심있는 고소영의 이상형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17년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 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주빈은 "20대 떄 일에 치여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지금이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
이주빈은 후보자들에 대해 "마동석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다. 단역부터 시작하셔서 배역 상관없이 잘 챙겨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유지태에 대해서는 "조선시대 선비 같은 분"이라고 표현했다. '눈물의 여왕' 전 남편인 곽동연에 대해서는 "연기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주빈이 "다음 생에도 장동건과 또 결혼할 건지" 묻자, 고소영은 "너무 어렵다"면서도 "원래 남편처럼 진중하고 차분한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약간 재밌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하고.. 그런 상상을 했다고 하면 안 되겠지?"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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