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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케이 마담'이 원년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들까지 가세해 '오케이 마담2'로 돌아온다. 시즌2에는 이달 30일 비연예인과 결혼을 준비 중인 박진주가 합류했다.
엄정화 / 사진제공=CJ CGV
이철하 감독 / 사진제공=CJ CGV
영화 '오케이 마담2'는 고공에서 비행기 구출작전을 펼쳤던 가족이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에 의문의 초대를 받으면서 예측불허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코미디이다.
2020년 여름 흥행 다크호스로 인정받은 영화 '오케이 마담'이 5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압도적인 비주얼, 스릴 넘치는 액션, 통쾌한 웃음까지 두배로 장착한 이번 작품에는 '오케이 마담'의 흥행을 이끈 오리지널 멤버부터 신선한 이야기와 웃음을 제공할 새로운 멤버들까지 다채롭게 모였다.
박성웅 / 사진제공=CJ CGV
이상윤 / 사진제공=CJ CGV
엄정화는 다시 한번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사랑스러운 액션 히어로 이미영으로 돌아온다. 엄정화는 지난 편 비행기에 이어 크루즈 선박까지 통쾌하게 접수하며 박진감 넘치는 코믹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엄정화와 함께 부부 호흡을 선보였던 전직 국정원 내근직 오석환 역할의 박성웅도 가세한다. 이들 부부뿐만 아니라 북한 특수요원 리철승 역의 이상윤, 비행기 승무원 정현민 역의 배정남까지 합류해 '오케이 마담' 시리즈의 오리지널리티를 지켰다.
려운 / 사진제공=CJ CGV
박진주 / 사진제공=CJ CGV
이와 함께 '오케이 마담2' 만의 신선한 재미를 위해 새로운 배우 군단이 가세한다. 크루즈 소속의 미남 마술사 역할은 려운이, 크루즈 객실 팀장 선아 역할은 박진주가 맡아 화려한 코믹 액션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최수영이 미영과 미영 가족들을 크루즈로 초대한 안야로 합류해, 작품에 새로운 긴장감과 매력을 더했다.
최수영 / 사진제공=CJ CGV
지난 10월 10일 진행된 전체 리딩 현장에서는 '오케이 마담2'로 의기투합한 배우, 감독, 스태프들의 의지와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오케이 마담'에 이어 '오케이 마담2'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은 "개봉 당시 팬데믹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오케이 마담2'는 내공있는 스탭들과 배우들의 힘을 모아 더욱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케이 마담' 시리즈의 주역 엄정화는 "지난 모든 활동을 통틀어 첫 번째 시리즈물이다. 애정하는 작품이 시리즈물로 제작돼 영광이다. 이번에도 몸 사리지 않는 코믹 액션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오케이 마담2'는 침체된 영화산업 회복을 위해 CGV가 2025년 직접 투자배급사업에 진출하면서 첫 메인 투자 배급 영화로 결정한 작품이다. 앞으로도 CGV는 영화 상영을 통해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이어 콘텐츠 자체 기획, 투자, 배급을 강화해 콘텐츠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