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마술사 최현우의 입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우는 전현무에 대해 폭로할 것이 있다며 "자꾸 소개팅에서 해장국을 먹자고 한다"고 해 위장과 사랑 관리를 한 번에 해내는 경제적인 남자라고 했다. 계속해서 최현우는 "폭로할 것이 또 있다"며 "전현무가 소개팅만 나가면 마술을 한다"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걸 다 누구한테 배웠겠냐"며 "여기 마술사 선생님이다"고 하며 최현우를 몰아갔다. 최현우는 "소개팅에서는 마술을 지양하라고 가르쳤다"고 맞섰다. 이에 전현무는 발끈하며 "그럼 왜 본인은 한 거냐"고 어이없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들 어떤 마술인지 궁금해 하자 전현무는 소개팅 필살기를 최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때 신용카드를 꺼내더니 소개팅녀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둠뿍 담아 카드를 높이 띄워보겠다고 했다. 마술을 본 양세찬은 "근데 이거 해서 소개팅 실패한거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아주 대실패를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숙은 "우리 이런거 보지말고 진짜로 '월클'의 마술을 보자"고 해 최현우의 마술을 관람했다.
한편 중국 뤄양 무술 투어, 스페인 마드리드 랜선 여행뿐만 아니라 낭만의 도시인 체코 프라하 로맨틱 가을 투어가 펼쳐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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