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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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WS(투어스)가 중화권 팬들을 찾아간다.

10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내년 1월 24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 31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TWS TOUR '24/7:WITH:US' IN MACAU & KAOHSIUNG’(이하 24/7:WITH:US)을 개최한다.

TWS는 첫 콘서트인 ‘24/7:WITH:US’를 중화권으로 확장하며 뜨거운 아시아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을 열고 1만 6000여 관객을 동원했다. 7월에는 히로시마, 아이치, 후쿠오카, 미야기, 오사카, 가나가와 총 6개 지역에서 동명의 일본 투어를 진행하며 약 5만 명의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TWS는 중화권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마카오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중화권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7월에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Douyin, 抖音)과 협업해 2025년 상반기 현지를 휩쓴 인기곡 ‘Kiss Kiss Shy Shy’(키스 키스 샤이 샤이) 한국어 버전을 발표하기도 했다.

TWS는 이번 투어에서 청량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소통한다. 또한 ‘언제나 TWS와 함께(TWENTY FOUR SEVEN WITH US)’라는 공연명처럼 관객들과 가까이서 교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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