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는 개그맨 김용명이 출연한다. 김용명은 "방탄소년단(BTS) 정국 씨가 내 팬"이라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용명은 "최근엔 아이유 씨도 내 유행어 '파워냉방으로 틀어'를 보고 폭소했다"며 월드스타들이 인정한 '밈 장인'다운 위엄을 자랑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유행어 때문에 한국전력공사에서 긴급 소환을 당할 뻔했다"는 아찔한 해프닝을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신승재는 본업 외에도 소 인공수정사로 활약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하루 최대 40건의 인공수정을 진행한다"며 하루 수입만 수백만 원대에 달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밀한 손끝으로 명품 소의 혈통을 이어가는 그의 일상 뒤에는 긴박한 순간도 존재했다. 신승재는 "사망 사고도 빈번하다"라며 생사가 오갔던 현장을 생생히 전해 스튜디오를 긴장시켰다.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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