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변정수 인스타그램
사진 = 변정수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최근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엄마랑 데이트하자!! 공연을 본듯하고 뮤지움을 온 듯하고 12월 또 합체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정수는 거친 질감의 콘크리트 벽 앞에서 블랙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짧은 단발머리와 등을 살짝 드러낸 드레스, 그리고 퍼 코트를 한 손에 든 모습이 도시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롱부츠와 시크한 눈빛, 가까이서 포착된 클로즈업 샷에서는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물씬 풍긴다.
사진 = 변정수 인스타그램
사진 = 변정수 인스타그램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넘넘 사랑스럽", "넘 섹쉬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변정수 인스타그램
사진 = 변정수 인스타그램
앞서 변정수는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던 바 있다. 변정수는 지난 2018년 10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갑상선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 이제 6년 됐다"며 "갑상선암이 완치된 상태고 솔직히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는 죽는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하지' 하다가 재산부터 가족 명의로 바꾸고 유서도 쓰고 마지막을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변정수는 1995년 같은 대학 출신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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