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봄이 검정색 나시 상의와 아우터 등을 착용한 채 다양한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특히 오버립과 AI 필터를 씌운 듯한 과한 눈화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를 비롯해 공연·방송·광고·행사·작사·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천문학적 숫자를 기재했다. 여기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 8자리까지 그대로 노출해 팬들의 걱정을 샀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봄은 당일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박봄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박봄은 지난 8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 무대 이후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