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유튜브 첫 출연'에 관리 비결 밝혔다…"공복 운동·2시에 첫 끼" ('찐천재')
배우 전지현이 유튜브에 첫 출연해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6일 홍진경의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유튜브 최초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지현은 "러닝도 하고, 복싱도 한다"며 하루 루틴을 밝혔다. 그는 "8시쯤 아침에 매일 운동을 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어렸을 때는 체중 감량이 목적이었지만 나이가 점점 들면서 몸으로 운동의 중요성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특히 전지현은 "운동을 하려면 몇 회씩 끊고 그러는데 '평생 운동을 한다' 이런 마인드로 해야 습관이 된다"며 "음식을 가장 조심하고, 공복에 운동한 다음에 최대한 늦게 2시쯤 먹는다"며 식단 관리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식단에 대해서 그는 "단백질 위주로 먹는데, 계란 ,아보카도, 그릭요거트 같은 걸 먹는다"며 "점심 약속 있으면 다 먹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9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북극성'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전지현은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와 넷플릭스 새 드라마 '스캔들'(가제) 촬영을 마쳤다.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