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민용 SNS
사진=한민용 SNS
임신 중인 JTBC 한민용 아나운서가 육아 휴직 중 근황을 전했다.

한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 뉴스라 테이크 아웃 잔을 들고 하는 건가..."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아나운서가 미국 CNN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 특히 뉴스 속 여자 앵커가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커피잔을 들고 뉴스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한민용은 6일 "휴직하면 뉴스 안 보게 된대서 그럴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게 보는 나. 남의 나라 뉴스마저 재밌음"이라며 여전히 뉴스를 챙겨 보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한편 한민용은 2021년 JTBC 동료 김민관 기자와 결혼해 4년 만에 아이를 품에 안았다. 지난7월 SNS를 통해 "많이들 물어보셨지만 밝히기 쑥스러워 제대로 답하지 않아 왔다.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되어버렸다. 임신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8월 2일 진행하던 앵커석에서 내려왔다.
사진=한민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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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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