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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나 이번 작품 속 캐릭터는 그녀에게 여러가지 의미로 특별했다는 소회도 함께 남겼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 실제 내 모습은 정반대다. '손민주'는 투명할만큼 솔직하고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않지만, 나는 어떤 면에서 겉과 속이 다른 면이 있고 예전에는 이 일을 하려면 당연히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솔직한 내면의 생각이나 면모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결혼을 한 뒤 마흔을 넘어 이제야 비로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되었다는 배우 신소율의 진솔한 이야기는 '주부생활'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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