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82메이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2년 차를 맞은 82메이저가 성장의 궤도를 넘어 자신들의 이름을 세상에 각인시키는 신호탄이 되겠다는 포부다.
82메이저는 2023년 데뷔 후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했다.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이후 네 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아울러 북미, 대만, 말레이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트로피'는 끝없는 경쟁과 수많은 시선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길을 걸어 결국 손에 쥔 상징 즉 '트로피'를 주제로 한다. .
숱한 무대로 실력을 쌓은 82메이저가 이번 컴백을 위해 이를 갈았다. 신곡 '트로피'의 안무 제작에는 인기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참여했다. 여기에 김성욱 감독이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영상미를 더했다. 82메이저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번 미니 4집은 82메이저 멤버들이 직접 곡 선정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잇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트로피'를 포함해 'Say more'(세이 모어), '의심스러워(Suspicious)'(서스피셔스), 'Need That Bass'(니드 댓 베이스)까지 총 4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고루 참여했다. 'Say more'는 멤버 남성모·윤예찬이 작사에, 박석준·윤예찬·황성빈이 작곡에 참여했다. '의심스러워(Suspicious)'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한층 향상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Need That Bass' 또한 멤버 일부가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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