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중심으로 '저스트 메이크업' 도전자 손테일이 더보이즈 에릭과 가족 관계라는 사실이 퍼지며 화제되고 있다. 이에 27일 에릭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측은 텐아시아에 "손태일 씨는 에릭 씨의 고모가 맞다"고 공식 답변했다.
그중 손테일은 미션마다 자신만의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손테일'이라는 닉네임은 '손끝의 디테일'을 의미하며, 세밀한 표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생인 에릭은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해 랩 포지션을 맡았으며, 자작곡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평소 팬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사인회 현장에서 "고모가 청담동 숍에서 일한다"는 힌트를 남기며 이번 가족 관계가 알려지게 됐다. 해당 사실이 전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예술적 유전자가 흐른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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