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원훈 인스타그램
사진 = 김원훈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원훈와 엄지윤이 웨딩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김원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원훈은 엄지윤과 팔짱을 끼고 있다. 김원훈은 턱시도를 입었고 엄지윤은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두 사람은 진짜 신혼부부와 같은 케미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 김원훈 인스타그램
사진 = 김원훈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장기 연애 커플 연기를 하고 있는데 해당 콘텐츠는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최근 '웨딩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공개했는데 엄지윤과의 이번 화보는 '숏박스'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댓글창에는 재치 넘치는 글들이 넘쳤다. 팬들은 "이혼숙려캠프에서 뵙겠다" "갈래말래 좀 애매하긴 해" "아니 '전참시' 나와서 유부남인거 다 알린거 아니냐" "ai냐 진짜로 찍은거냐" "검은머리 파프리카 될 때까지 행복하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원훈 인스타그램
사진 = 김원훈 인스타그램
한편 김원훈은 2022년 어린이 뮤지컬 강사와 8년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엄지윤은 미혼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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