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피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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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배우 지창욱이 프렌치 감성 매거진 '로피시엘 YK 에디션' 겨울 스페셜 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전지현과 함께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 '인간X구미호'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졌다.

지창욱은 매력적인 눈빛과 세련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강렬한 액션부터 섬세한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 사이를 유연하게 오가며 배우로서의 서사를 만들어온 이야기, 시간이 쌓인 만큼 깊어진 연기의 결, 그리고 여전히 배우로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다.
사진=로피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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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은 독립영화부터 드라마 조연, 주연까지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온 배우로서의 장점에 대해 "독립영화로 시작해서 공연, 주말과 일일 드라마, 미니시리즈, 50부작 사극을 거치면서 연기가 점점 좋아졌다. 뒤처지지 않으려고 욕심도 냈지만 잘 해내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과정이 나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연기와 작품에 대해 다양한 시도를 해봤고, 여러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배우로서 코어가 생겼다"라고 털어놓았다.
사진=로피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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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년 후의 모습을 묻는 말에 관해 지창욱은 "하루하루 해내면서 매일매일 잘살자는 스타일이다. 그래도 10년 뒤에 연기를 하고 있다면 좋겠다. 어떤 일을 오래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축복이고 감사한 일이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기황후', '힐러', '수상한 파트너', '조각도시' 등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지창욱의 매력이 깊이 밴 화보와 인터뷰는 11월 7일 발행되는 '로피시엘 YK 에디션' 겨울 스페셜 호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로피시엘 YK 에디션'은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판매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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