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개그맨 김인석과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안영미와 함께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영미가 "가을이 되면 감정의 변화가 있느냐"고 묻자, 나비는 "가을을 정말 좋아하고 설렌다. 그런데 요즘은 괜히 예민하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오늘 나비 씨가 전할 아주 좋은 소식이 있다"고 분위기를 띄웠고, 나비는 "두시의 데이트 청취자분들이 늘 응원해주셨는데, 사실 제 뱃속에 둘째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안영미는 "지난주부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하셔서 저희가 꼭 '두데'에서 공개해달라고 부탁드렸다"며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1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1년 5월 첫째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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