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효연의 레벨업'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효연의 레벨업' 유튜브 채널 캡처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20살이 되고 나서 불만이 터졌다는 형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소녀시대 효연의 자체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 유튜브 채널에서는 '할리우드 액션? 아니 이게 보넥도식 예능 리액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효연 앞에 보넥도 운학, 성호, 이한이 등장했다. 세 사람은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흥을 폭발하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효연은 "보넥도가 유명한 'E' 그룹이라고 하더라"고 하며 반가워 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효연은 운학에게 "올해 20살이 됐냐"고 물었다. 운학은 2006년생이라 올해 딱 20살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효연은 "그러면 운학이가 성인이 되고 나서 약간 좀 단체 생활에 불만이 생겼다고 하더라"고 했다.
사진 = '효연의 레벨업'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효연의 레벨업' 유튜브 채널 캡처
이에 운학은 할말이 많다는 표정으로 "아 근데 이게 뭐냐면 불만이 아니라 이게 너무 구도가 저희 팀의 구조가 현재 팀이 저 한명이랑 형들 5명이다"며 "지금 1:5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제 편이 많이 생겨야 되는데 제 편이 안 생기고 있다"고 하며 서러워 했다.

이를 들은 효연은 운학에게 "정치질을 해야한다"며 "거기 안에서도 내 편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운학은 "어릴 때 부터 형들이 저를 되게 놀리고 그래서 구도가 1:5가 되어 버린 거다"고 했다. 옆에서 이한은 "근데 좀 보면 예를 들들어서 안무 연습을 한다고 하면 뜬끔 없는 데서 운학이가 막 틀리고 이러면 놀린다"고 했다.

운학은 억울해 하며 "형들이 틀린 거면 아무말 안 하고 넘어 가는 거 있잖냐"며 "근데 제가 틀리면 '김운학 또 틀렸어' 이런다"고 했다. 이를 귀엽게 바라보던 효연은 "운학이의 그 리액션이 귀여워서 계속 그러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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