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부부는 입소 전 벌어진 큰 싸움에 캠프 사상 최초로 따로 입소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공개되는 남편 측 영상에서는 남편에게 항상 공주 대접을 받기 원하는 아내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아내는 남편에게 울분이 쌓인 듯 선 넘는 말을 쏟아냈다.
이어 아내 측 반박 영상이 공개됐고, 공개된 영상에서 남편은 아내 못지않게 술만 마시면 심해지는 막말과 폭력성을 보였다. 특히 아내는 "남편이 아이 보고 망작이다고 말한 적도 있다. 아이가 무서워하는 데 웃고 있다"며 아이에 대한 막말을 문제점으로 삼았다.
또 조정장에서 아내는 "아직도 남편이 좋다. 없으면 분리불안이 있다"고 변함없는 속마음을 고백했고, 이를 들은 MC 서장훈과 진태현은 아내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50퍼센트는커녕 이혼 의사가 0이다. 자기 마음을 속이지 마라. 아내는 아직 젊고 아이 같은 면이 있어 솔직한 표현을 못 하는 것 같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라. 그래봤자 이혼 한 번 하는 거다"고 조언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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