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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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보이즈 2 플래닛'이 종영한 지 한 달여 만에, Mnet이 새 프로그램 '힙팝 프린세스'에서 첫 승기를 잡을 주인공을 공개한다.

오늘(23일, 목) 밤 9시 50분(KST)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2회에서는 첫 번째 트랙 경쟁인 '힙팝 챌린지' 미션의 무대가 이어진다. 치열한 한일 대결 구도 속에서 참가자 40인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힙팝 챌린지' 미션 결과 또한 베일을 벗으며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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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회 방송에서는 역대급 실력자들이 모인 한일 양국 A팀의 무대가 베일을 벗으며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ITZY(있지)의 'WANNABE(워너비)'를 각자의 프로듀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는 완전히 다른 색깔과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직후에는 "이 곡을 이렇게 해석하다니", "이대로 데뷔해도 될 것 같다" 등 실력자들을 향한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기도.

하위권 참가자들의 반란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i-dle (아이들)의 '퀸카 (Queencard)' 무대를 준비하는 한일 양국 D팀 가운데 한국 팀의 이야기가 담기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 D팀은 그룹 싸이퍼 사전 평가에서 팀 최하위권을 기록한 참가자들로, 하위권의 반란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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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미션 시작부터 의견 충돌을 겪으며 난관에 부딪힌 한국 D팀의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점차 각성하며 연습에 매진한 끝에 반전을 만들어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중간 평가에서는 "하위권의 반란", "화난 청개구리들 같다", "왜 D조에 있는지 모르겠다" 등 동료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어졌다. 한 치 양보 없는 한일전 대결 속에서 과연 한국 D팀이 본 무대에서는 어떤 팀워크를 선보일지 그리고 원곡자 소연의 평가는 어떨지 기대감을 높인다.

'힙팝 프린세스'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10월 24일(금) 정오까지 1차 글로벌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한국 및 글로벌 지역에서는 엠넷플러스(Mnet Plus), 일본 지역에서는 유넥스트(U-NEXT)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로 다른 매력과 날것의 에너지가 담긴 무대 향연으로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힙팝 프린세스' 2회 방송은 23일(목) 밤 9시 50분(KST)에 방영되며, 일본에서는 U-NEXT를 통해 서비스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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