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라라 SNS
사진=임라라 SNS
25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임라라가 출산 후에도 누리꾼들을 웃게 만들었다.

임라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은 웃긴데 현실은 슬픈"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임라라가 소양증 광선 치료를 받기 위해 치료실을 찾은 모습. 눈을 가린 임라라는 "랄랄 아니에요 라라예요ㅋㅋ"라며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애기를 낳아도 소양증이 바로 들어가진 않네요😭😭"라며 "절망적이지만 아가들 귀여워 참아봅니다❤️"라고 밝은 근황을 전했다.
사진=임라라 SNS
사진=임라라 SNS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임라라는 예정일이 지난 16일이었지만 임신 소양증으로 의사와 협의 하에 출산을 앞당기기로 결정해 지난 14일 건강한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한편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임라라는 같은 개그맨 출신 손민수와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가 됐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 끝 2023년 부부가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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