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0일과 17일, 2주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는 시즌1 우승 특전으로 주어진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호주 시드니 마라톤' 출전을 배경으로,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 이장준, 슬리피 등이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들은 낯선 환경 속에서 진짜 러너로 성장하는 여정을 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션은 대회 중 다리가 저린 듯 고통스런 표정을 짓고, 누군가가 아예 바닥에 누워서 "으악"이라며 비명을 질러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여기에 '진짜 러너로 거듭날 마지막 도전'이라는 자막이 더해지면서 시드니 마라톤을 통해 한계를 넘어서게 될 '뛰산 크루'의 치열한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는 11월 10일과 17일, 2주간 방송돼 다시 한번 안방에 마라톤 열기를 가져다줄 예정이며, 그 바통을 이어 11월 24일부터는 '뛰어야 산다' 시즌2가 방송된다. 시즌2에는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이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배우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가 새롭게 합류해 '최강 러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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