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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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태풍상사’ 해외 투어에 나선다. 앞서 '태풍상사'는 4회 만에 시청률 9.0%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준호는 오는 12월부터 ‘Typhoon Family Drama Fan Meeting with LEE JUNHO(‘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위드 이준호)’를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드라마 팬미팅은 12월 14일 도쿄, 12월 27일과 28일 타이베이, 1월 17일 마카오, 1월 31일 방콕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 이준호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토크를 비롯해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미션과 게임으로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무대까지 준비해 뜻깊은 시간을 완성하며 팬들과 함께 드라마의 여운을 나눌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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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태풍상사’를 통해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그가 그려내는 청춘 에너지가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며 세대 불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이준호는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공개 직후부터 한국 넷플릭스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한편, tvN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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