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 13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서늘한 가을 날씨, 함께 전통주 마시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김의영이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5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앨범 '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경쾌한 댄스 트로트 장르로, 김의영 특유의 밝고 시원한 에너지를 담아낸 곡이다.
2위는 은가은이다.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밤에' 6회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김과의 첫 대결을 위해 '미스트롯2'팀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미스김은 "평소 은가은 언니를 좋아한다. 성격이 너무 좋으셔서 혹시 지더라도 언니를 위해 박수쳐 드리고 싶었다"고 말하며 은가은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3위는 김다현이다. 강원 삼척시는 가수 김다현이 '2025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2023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삼척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와 무대에서 고향을 알리는 데 힘써 왔다. 김다현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받은 사랑을 작은 마음으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노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삼척과 강원을 알리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비 오는 날, 감성 듀엣 부르고 싶은 남자 가수는?', '비 오는 날, 감성 듀엣 부르고 싶은 여자 가수는?', '비 오는 날, 감성 듀엣 부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비 오는 날, 감성 듀엣 부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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