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의 '마지막 썸머'
남성 듀오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김민석은 내달 1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 OST 가창자로 참여해 명품 가창력을 뽐낸다.

‘마지막 썸머’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을 완성했다. 김민석만의 서정적인 보이스가 듣는 이들의 감정을 대변하고 깊은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라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음색이라고 가창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김민석은 ‘너는 나의 봄’,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너희 시간 속으로’, ‘다리미 패밀리’ 등 다양한 인기 드라마에 OST 주자로 참여하며 작품의 여운과 감동을 높인 바 있다. OST 흥행보증수표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멜로망스는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섬세한 곡들을 발표하며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최근에는 멜로망스의 스테디셀러 OST이자 직접 작사 작곡한 ‘사랑인가 봐(Love, Maybe)’가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글로벌 화제작인 영화 ‘KPop Demon Hunters(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삽입되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케이팝 인기 듀오로 전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드라마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작품이다. 내달 1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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