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 보넥도, "지금까지 곡 중 가장 좋다"더니 진짜였네…연말 시상식 노릴 수 있을까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39921374.1.jpg)
현직 싱어송라이터인 이민경 기자가 음악인의 시각에서 음악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곡의 숨겨진 의미부터 들리지 않는 비하인드까지 분석합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컴백 당일 미디어 행사에서 "새 곡이 지금까지 낸 우리 곡 중 가장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데엔 이유가 있었다. 그만큼 컴백 타이틀 곡 'Hollywood Action'(할리우드 액션)이 완성도와 대중성 모두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0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The Action'(디 액션)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Hollywood Action'을 비롯해 'Live In Paris'(라이브 인 파리), 'JAM!'(잼!), 'Bathroom'(배쓰룸), '있잖아' 등 5곡이 수록됐다.

장르가 잘 섞인 덕분에 익숙한 K팝 리듬에서 생소한 스윙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단 장점이 있다. 11년 전 그룹 마마무의 데뷔곡 'Piano Man'이 연상되기도 한다. 이 곡은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번 신곡과 같이 재즈와 K팝이 섞여 장르적으로 유사한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하츠투하츠도 같은 날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를 발매했다. 4대 연예 기획사 중 KOZ엔터테인먼트가 속한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이 같은 날 컴백해 격돌한 만큼, 이들의 흥행 성적이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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