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동휘 인스타그램
사진 = 이동휘 인스타그램
배우 이동휘가 가을을 맞아 더 깊어진 감성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yered"라는 멘트와 다수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동휘는 실내의 빈티지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롱 트렌치코트를 메인으로 하고 셔츠를 레이어드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 그리고 길쭉한 기럭지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동휘는 벽에 기대어 서거나 손으로 머리를 만지는 등 자연스러운 포즈로 모델 포스를 뽐내고 있다. 전체적인 스타일링과 사진의 색감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 = 이동휘 인스타그램
사진 = 이동휘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가을남자"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와 잘생겼다" "사진 느낌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동휘는 가수 조째즈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당시 영상에서 이동휘는 "막연하게 결혼을 일찍하고 싶었지만 벌써 늦었다"며 "뒤늦게 아이를 갖게 되면 아버지, 어머니가 손주를 볼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짧다고 느껴지니까 이젠 진짜 '빨리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이동휘 인스타그램
사진 = 이동휘 인스타그램
이동휘는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주연 김상순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후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로도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지난해 11월 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 9년 연애의 마침표를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동휘는 디즈니+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천뜨기들'에 '홍기' 역으로 출연한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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