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하트 이모지가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실내의 세련된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긴 생머리에 톤 다운된 카키 브라운 컬러의 롱 셔츠형 코트를 착용하고 아이보리 플리츠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을 룩을 연출했다. 코트의 넉넉한 핏과 큼직한 포켓 디테일이 세련미를 더하며 브라운 컬러 샌들을 신어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다른 사진 속 김소연은 휴대폰을 내려다보고 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카페 테이블에 앉아 아이스 라테로 보이는 음료를 앞에 두고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근접 셀카에서는 김소연의 맑고 깊은 눈빛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클로즈업되어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김소연은 1994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대중 앞에 등장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2017년 6월 배우 이상우와 결혼했으며 2021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생애 첫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김소연은 최근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 출연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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