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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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5일 허경환의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는 "드디어 모신 초특급 슈퍼스타 게스트, 길바닥부터 19년간 함께해 온 찐친 케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허경환은 "장도연에게 2번 전화하고 2번 다 차였다"며 자신의 채널에 섭외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고, 절친답게 친근한 대화를 나눴다.
'닭가슴살 CEO' 허경환도 놀랐다…'뼈말라' 장도연, '56kg' 유지 비결
이어 닭가슴살 CEO인 허경환은 "우리 PD들도 '요즘 장도연 언니 몸매 관리를 잘 하냐'고 묻더라"며 궁금증을 대신 전했다. 이에 장도연은 "아빠 유전자 쪽을 많이 가져온 것 같다. 아버지가 살이 많이 찌는 스타일이 아니시다. 일단 유전자가 있고, 내 식습관이 아주 안 좋은 거지만 먹을 거 때려 넣고 공복을 길게 가진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174cm·56kg' 몸매 유지를 위해 일상 속 생활 습관에 대해 "1일 1식이다. 그리고 혼자 걷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허경환은 "걸으면 한걸음에 2m씩 가지 않냐"고 농담을 건네자 장도연은 "개미 110마리 정도 죽인다"며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경환은 2010년에는 닭가슴살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동업자에게 27억 상당의 사기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2021년 약 600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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