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박준금은 자신의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혼 후 홀로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와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준금은 "혼자 산 지 17년 정도 됐다. 누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 없었다"며 "배우로서 섰을 때 나는 제로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되고 싶다'는 갈망이 더 컸다. 외로울 겨를이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재혼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외롭다' 이런 적은 없다. 항상 열려있다. '혼자 살 거야. 결혼할 거야' 그런 건 없다. 유부남이나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수 있는 환경만 아니면 얼마든지 왜 못 만나겠냐"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박준금은 "호감을 표시했던 분들도 계시는데 끝까지 안 가서 그렇지, 있었다"며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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