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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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WWD 코리아가 아이들 미연과 함께한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미연은 최근 배진영과 함께 촬영한 유튜브 예능 '트립코드'(TRIPKODE)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마치 '유튜브판 우리 결혼했어요' 같다는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추후 제작진은 영상 공개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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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일상에 관해 미연은 "집에 돌아와 음악조차 틀지 않고 고요 속에서 쉬는 시간이 가장 큰 회복이 된다"며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느낀 조용한 휴식의 소중함을 전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다양한 커버 콘텐츠에 관해선 "다른 아티스트와의 교류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받았고,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장르를 경험하면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좋은 기회가 있다면 연기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열망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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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dle (아이들)'이라는 새 그룹명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큰 변화를 맞은 그는 "올해는 안정의 시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변화가 많았다"며 "여러 전환점을 겪으며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는 "앞으로 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 마음이 제게 가장 큰 힘이 된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미연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WWD 코리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이킹 필름과 비하인드 영상을 비롯한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WWD 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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