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첫 번째 부부인 '폭력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들은 만난 지 불과 11일 만에 '계획 임신'을 했다고 밝혀 시작부터 큰 충격을 안겼다. '이혼숙려캠프' 58회 시청률은 수도권 3.3%, 전국 3.1%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2049 타겟 시청률은 1.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먼저 공개된 남편 측 영상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화내고, 육아 스트레스까지 터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대화 도중 돌연 자리를 박차고 나가며 돌발 행동을 해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얼어붙었다.

이어진 부부 상담은 이광민 전문의가 맡아 진행했다. 이광민 전문의는 과거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던 남편의 현재 상태를 다시 점검하며, 변화 여부를 면밀히 살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23일 10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