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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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의 감동이 글로벌로 확장된다.

서울 성수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한 'BOYS II PLANET 아카이브 展 「AFTER ; JOURNEY」'가 그 열기를 이어 중국 상하이로 무대를 옮긴다. 이번 전시는 15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상하이 화윤시대광장 1층에서 약 90평 규모로 진행되며, 현지 팬들과 함께 '보이즈 2 플래닛'의 여정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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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에서 지난 9일까지 13일간 열린 전시도 참가자 80명의 발자취를 담은 대규모 공간으로 구성돼, 방송 속 감동을 오프라인으로 옮겨온 듯한 몰입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전시에 앞서 1주차 예약이 오픈되자마자 9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2차 예매 또한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시장에는 참가자들이 실제 착용했던 교복과 명찰, 미션 무대 비하인드 등 다양한 사진들은 물론 음성 메시지와 자필로 정리된 플래닛 캠프 다이어리, 나와 가장 잘 맞는 참가자를 찾아보는 '스페셜 매칭' 등 팬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돼 호평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스타 크리에이터들은 "함께한 여정을 직접 걸은 듯한 기분이었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참가자들도 직접 전시를 찾아 메시지를 남기며 다시 한번 그 순간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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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의 열기는 고스란히 상하이에도 이어졌다. 15일부터 21일까지의 1주차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것. 상하이 전시 「BOYS II PLANET 档案展〈AFTER ; JOURNEY〉上海站(아카이브전 상하이 스테이션)」에서도 교복과 사진은 물론, 참가자들의 음성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와 데뷔 조 포토존이 마련돼 팬들에게 다시 한번 그날의 설렘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MD 상품과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26일까지 진행되는 2주차 예매에도 현지 팬들의 참여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이즈 2 플래닛'은 지난달 25일 생방송 파이널을 통해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 을 탄생시켰다. 종영한 지 3주가 지난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데뷔권에 아쉽게 들지 못한 인기 연습생들의 파생 그룹 결성을 바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를 확장해 12월 6일, 'PLANET C : HOME RACE(플래닛 C: 홈 레이스)'로 글로벌 아이돌 데뷔를 꿈꾸는 플래닛 C 소년들의 또 다른 레이스를 엠넷플러스에서 선보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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