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지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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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교도관으로 변신했다.

송지효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도관 모임 10월 15일 '만남의 집' 개봉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송지효가 교도관 제복을 착용한 채 동료들과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이는 영화 '만남의 집'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송지효는 빼어난 교도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만남의 집'은 15년 차 FM 교도관 '태저'의 인생 첫 오지랖이 만든 햇살 같은 인연을 그린 휴먼 이야기다.

송지효는 해당 작품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송지효는 작품에서 15년 차 교정직 공무원 '태저'역을 맡았다. 송지효는 태저를 통해 쳇바퀴 같은 삶 속에서 감정을 삭이며 살아가는 평범한 어른이자, 예상치 못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아이에게 삶의 지침이 되어주는 좋은 어른의 모습을 묵직하면서도 세밀한 표정 연기로 그려낸다.
사진=송지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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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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