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0월 24일 미니 7집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와 타이틀곡 'ICU'(아이씨유)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앞서 무드 필름, 콘셉트 포토, 타이틀 트랙 인스트루멘털 필름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고 15일 정오에는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새 음반 수록 전곡 일부 구간을 악기 사운드로 미리 만나는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드러머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은 새 앨범 수록곡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FiRE (My Sweet Misery)'(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 'Ashes to Ashes'(애쉬스 투 애쉬스), 'Spoiler!!!'(스포일러!!!), 'Love Tug of War'(러브 터그 오브 워), 'LOVE ME 2 DEATH'(러브 미 투 데스)의 일부 구간을 직접 연주했다. 점차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부터 거침없이 몰아치는 드라마틱한 무드까지 각 트랙 분위기를 생생하게 선보였고, 타이틀곡 'ICU' 합주를 마지막으로 펼치며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에는 산소호흡기를 쓴 채 잠든 멤버 준한을 시작으로 서로 겹쳐 누운 여섯 멤버의 모습이 마지막 장면으로 포착되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매 작품 그룹의 유니크한 개성과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영향력을 확장해 온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이번 신보에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담아냈을지 기대가 집중된다.
'장르의 용광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전곡 크레디트를 장식한 새 미니 앨범 'LXVE to DEATH'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11월 21일~23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 첫 단독 입성해 월드투어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을 총 3회 개최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