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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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데뷔한 배우 지승현이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에서 프리젠터로 나선다.

5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 1TV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이하 '역사스페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원식 CP와 배우 지승현이 참석했다. '역사스페셜'은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로 시청자를 초대하며, 과거의 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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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터를 맡은 지승현은 "'역사스페셜'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 섭외받고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프로그램 취지가 너무 좋고, 좋은 기회를 주셨다는 것에 감사해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역사스페셜은'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역사와 재미, 시간여행 콘셉트를 더한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어렵지 않게끔 여러 이야기를 풀어낸다.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쉽게 다가가려고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역사스페셜'은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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