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16kg 감량중~ 결혼식 얼마 안 남았으니 열심 또 열심"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윤정수가 살을 빼는 과정과 그 전후가 적나라하게 비교된 모습. 특히 윤정수는 예비신부 원진서도 다이어트 중임을 밝히며 결혼식을 올리기 전임에도 "우리 와이프도 같이"라는 호칭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원진서와는 12살의 나이 차이가 나며, 10년 지기 오빠 동생 사이었지만 최근 가까워져 본격적인 교제 기간은 약 8개월 정도로 알려졌다.
원자현은 KBS 리포터, 교통캐스터, 글로벌 날씨 프로그램 진행자 등으로 활약하며 방송 커리어를 쌓았다. 2010년에는 MBC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현지 취재를 통해 '광저우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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