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수 SNS
사진=이준수 SNS
배우 이종혁의 아들이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이준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준수로 보이는 인물이 식당에서 검은색 비니와 안경을 착용한 채 눈이 반쯤 풀린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동일 인물인지 모를 정도로 살이 통통하게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준수야?", "한 달 만에 무슨 일이", "다이어트 전 사진이겠지?", "졸업사진 콘셉트여라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준수는 지난달 실기 시험을 위해 중앙대학교에 방문한 듯 학교 마크가 새겨진 건물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었다. 올해 만 17세로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이준수는 한창 수시 모집 기간일 때 해당 게시물을 올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지원 가능성에 무게를 싣었다.

한편 이준수는 아빠를 따라 배우의 꿈을 꾸고 있다. 데뷔작은 없지만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구독자 21만 명에 다하는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운영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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