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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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혜가 오는 25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김윤혜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5일 김윤혜 배우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 배우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윤혜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는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윤혜는 2002년, 11살의 어린 나이에 잡지 '보그 걸'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엽기적인 그녀', '18 어게인', '빈센조'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를 쌓아왔다. 지난 2024년에는 tvN 드라마 '정년이'와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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