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는 13일 첫 정규 앨범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을 발매한다. 지난 3월 전작이자 미니 4집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맞이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매력으로 K팝 팬심을 뜨겁게 달군다.
신보는 'FIELD'(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이야기를 다룬 'Fe3O4' 시리즈가 종결되고 새 챕터를 여는 작품이다. 믹스토피아(MIXXTOPIA)를 향한 항해 중 'Blue Valentine Stage'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다뤘다. 프롤로그 필름, 콘셉트 포토, 웹툰 등 각종 콘텐츠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과 사랑의 양가감정을 시각화하고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을 필두로 'SPINNIN' ON IT'(스피닌 온 잇), 'Phoenix'(피닉스), 'Reality Hurts'(리얼리티 허츠), 'RICO'(리코), 'Game Face'(게임 페이스), 'PODIUM'(포디움),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 'ADORE U'(어도어 유),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O.O Part 1 (Baila)'(오오 파트 1 (바일라)), 'O.O Part 2 (Superhero)'(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이날 오후 6시 컴백에 앞서 오후 4시 4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첫 번째 정규 앨범 'Blue Valentine' 발매를 기념한다. 오는 11월 29~30일에는 그룹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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