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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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35)이 ‘뛰어야 산다’에서 러너로 활약한다.

이기광은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되는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에 출연한다.

원조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는 시즌2를 맞아 ‘열혈 러너들의 극한 레이스’를 부제로, 러닝에 진심인 스타들이 직접 플레이어로 각종 대회에 참여해 쟁쟁한 크루들과 경쟁하는 모습을 담는다. 이기광을 비롯한 뉴페이스들이 ‘최강 러닝 크루’에 합류를 알렸다.

이기광은 뛰어난 운동 신경과 철저한 자기 관리,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진 것으로 전해져 열정을 불태울 그의 마라톤 도전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기광은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JTBC ‘뭉쳐야 찬다 2’, TV CHOSUN ‘히딩크의 축구의 신’ 등 다수의 운동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이번 ‘뛰어야 산다’ 시즌2에서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까지 갖춘 ‘육각형 올라운더’ 러너로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이기광은 하이라이트의 메인 댄서이자 배우로 폭넓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4월 미니 6집 ‘From Real to Surreal (프롬 리얼 투 서리얼)’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Chains (체인스)’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콘서트 투어 ‘RIDE OR DIE (라이드 오어 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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