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김용빈은 "요즘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보내고 있어요"라며 "무대 위에서, 무대 밖에서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용빈은 "여러분의 응원 한마디 미소 하나하나가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는거 아시죠?"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고 했다. 또 "밝고 둥근 달처럼 여러분의 마음에도 따뜻한 빛이 가득하길 바라고 마지막으로 저희 사랑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한복을 입은 김용빈은 푸른빛이 감도는 한복 차림으로 단정하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품에 안긴 반려견이 얼굴을 핥으며 다정한 순간을 나누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었다. 파스텔톤의 한복은 김용빈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어우러져 한 폭의 화보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반려견을 꼭 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김용빈은 현재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진심 어린 노래와 따뜻한 인성으로 ‘감성 트로트 보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1992년생인 김용빈은 33세이며 '미스터트롯3' 우승으로 상금 3억 원을 받았으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2억 8680만 원으로 알려졌다.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김용빈은 고모에게 일부를 전달하고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며 팬카페 '사랑빈'에 보답할 뜻을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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