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추석에 함께 만두 빚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가수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27회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임영웅은 정규 2집 발매를 마치고 10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에 나선다.
2위는 가수 박현호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아내 은가은과 동반 출연했다. 그는 "밤낮으로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문에 아침에는 아들, 저녁에는 딸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체적인 계획을 묻자 은가은은 "아들이든 딸이든 와주면 감사하다. 아이는 둘을 원한다"고 답했다.
3위는 송민준이다. 트로트 오디션 ‘골든 마이크’에서 우승을 하며 데뷔한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송민준은 지난달 20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2025 송민준 앨범 발매 콘서트 Prologue(프롤로그)'를 개최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음식 같이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음식 같이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음식 같이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음식 같이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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