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핸썸가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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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끈다.

9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고탄탄(고기+탄수화물+탄산) 부족' 생활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게스트로 등장한 윤은혜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가 게스트로 등장해 고기, 탄수화물, 탄산음료 부족 생활을 겪고 있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이때 "주변에서 결혼하라고 하지 않냐"라는 이이경의 물음에 윤은혜는 "3년 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라면서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눈이 더 높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현은 "그럼 이상형이 뭐냐"고 물었다.
사진 = tvN '핸썸가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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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는 "전 성실한 사람이 좋은 것 같다"고 했다. 김동현은 "외모는 아예 안 보냐"고 궁금해 했고 윤은혜는 "외모는 잘 안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윤은혜가 생각에 빠지자 이이경은 "김동현 형 정도냐"고 물었다. 차태현도 옆에서 "김동현까지는 봐줄 수 있지 않냐"고 했다.

윤은혜는 "근데 진짜 전 외모를 안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이이경은 빵 터지며 "말을 왜 김동현 보면서 하는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당황하며 "아니"라고 했고 김동현은 "저 정도 괜찮은지 대답해 줄 수 있잖냐"고 했고 윤은혜는 급 피곤해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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