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김종국의 채널에는 "호텔 조식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첫날이다. 오전 6시에 미리 운동을 하러 왔다"며 호텔 헬스장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운동을 시작한 후 지인과 통화를 하며 "에펠탑이 보여서 비싼 호텔인데 더 놀라운 건 와서 예약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운동을 마친 김종국은 아내 것까지 바나나와 물을 2개씩 챙겼다.
다음 날에 호텔을 옮긴 김종국은 "호텔 감성이 예뻐서 선택했다"며 라운지, 식당, 복도 계단 등을 카메라에 담으며 "호텔이 너무 예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허니문이라고 이렇게 준비를 해주셨다"며 호텔 안에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있었음을 설명했다.

특히 김종국은 관광지에서 관람차를 타며 "내 돈으로 관람차 티켓을 산건 처음이다"며 탑승 후에는 "가정이 생기니까 이런 게 두렵다. 예전에 이런 거 두려워해 본적이 없다. 남성 호르몬 높으면 이런 거 안 무서워한다고 했는데"며 결혼 후 느끼는 가정에 대한 책임감과 변화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달 5일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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