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유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에서는 '2세대 VS 5세대 데뷔년도에 태어난 친정집 막내들 불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킥플립 계훈, 동화, 주왕이 등장했다. 유빈은 세 사람에게 언제 데뷔했냐 물었고 멤버들은 1월 20일에 데뷔했다고 전했다. 얼마되지 않은 데뷔 날짜에 유빈은 귀여워 하며 "어떡하냐"며 "베이비다"고 했다. 그러더니 유빈은 "이렇게나 젊고 잘생기고 건실한 총각들"이라며 "생각보다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며 어질어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막내가 2007년생이고 맏형이 2004년생이라는 말에 유빈은 "조카들이 데뷔했다"고 했다. 이어 유빈은 세 사람에게 "원더걸스 아냐"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원더걸스 안다고 하면서 유치원생일 때 'Tell Me'가 유행이었다고 말했다. 유빈은 놀라며 "2007년에 나온 게 'Tell Me'다"고 하며 신기해 했다.

유빈은 "저도 먹는 걸 너무 좋아해가지고 매우 노력했다"며 "저는 먹고 싶은거 먹고 운동으로 관리한다"고 했다. 유빈은 또 먹고 싶은걸 잘 먹고도 잘이 잘 안찌는 멤버가 활동 할 때 제일 부러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빈은 킥플립 멤버들에게 새로나온 앨범과 타이틀곡, 수록곡에 대해 꼼꼼하게 물어보며 출신 소속사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듬뿍 전하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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