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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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데뷔한 배우 전여빈이 '착한여자 부세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착한여자 부세미' 3회 시청률은 전국 4.5%, 수도권 4.3%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2025년 ENA 월화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폭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는 무창 이선 유치원 첫 출근날부터 난관에 부딪힌 김영란(전여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란은 부세미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목숨을 건 3개월간의 무창살이를 시작했다.

전동민(진영 분)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의심과 관심 사이의 눈길 속에서 김영란은 긴장을 늦추지 않았고,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신경을 더욱 곤두세웠다.
사진='착한 여자 부세미' 처
사진='착한 여자 부세미' 처
유치원 선생님으로서의 첫 출근날, 김영란은 이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는 완벽하고 아름다운 부세미로 재탄생했다. 하지만 이내 원장 이미선(서재희 분)의 뒷조사에 정체가 발각됐고, 당장 입을 막는 덴 성공했지만 끊임없이 위기가 찾아와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전여빈은 세밀한 감정 연기와 날카로운 심리 묘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순간순간 변화하는 표정과 눈빛, 말투로 캐릭터의 내면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부세미라는 인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채널 ENA에서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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