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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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가 10월 황금연휴의 후유증을 시원하게 날려줄 네 번째 '특집 야구 생중계'를 선보인다.

SBS Plus는 오는 19일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동의과학대학교'를 독점 생방송 한다. 6월 인하대전을 시작으로, 7월 동아대전, 8월 연천미라클전까지 총 세 번의 생중계로 올여름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궜던 '특집 야구'가 다시 돌아온 것.

지금까지 총 세 번의 생중계전 기록은 2승 1패다. 인하대학교와의 첫 생중계 경기는 가구 최고 시청률이 1.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집계)에 달했으며, 전국 분당 최고 시청자 수는 30만 6천 명이었다. 동아대학교와의 두 번째 생중계 경기에서는 분당 가구 최고 시청률 1.5%, 연천미라클과의 세 번째 생중계는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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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생중계전에서 맞붙는 상대인 동의과학대학교는 부산 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야구부를 창단했다. 1992년 롯데 자이언츠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인 염종석 감독이 이끌고 있다. 2025년 KUSF 대학야구 U-리그 D조 1위를 차지해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등, 창단 5년 만에 다수의 프로 선수를 배출해 대학 야구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불꽃 파이터즈가 이들을 상대로 값진 1승을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동의과학대학교'는 19일 오후 5시 SBS Plus에서 독점 생방송 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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