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지.. 급 무섭따리..ㅎㄷㄷ"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미가 환자복을 입고 안경을 착용한 채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씩씩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앞서 박보미는 "출산이 3일 남았다"며 "바라는 건 단 하나, 아주 아주 건강하게 만나는 것🤍"이라고 언급했던 바, 출산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어 2017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했다.
그는 전 축구선수 박요한과 202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열 경기로 심폐소생 끝에 나흘 만에 아들이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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